틱톡이 TV·영화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연하는 교류의 장을 열었다.
틱톡은 지난 7일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서 'TV·영화 크리에이터 육성 캠프'와 'TV·영화 크리에이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틱톡이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TV·영화 크리에이터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틱톡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10/08/news-p.v1.20261008.dadff77308f64668832f41ba242fd899_P1.jpg)
이번 행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진행됐다. TV·영화 콘텐츠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가는 크리에이터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 열린 '틱톡 TV·영화 크리에이터 육성 캠프'에선 초보 크리에이터 50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성장 전략과 플랫폼 활용법을 공유했다. 크리에이터 '난쟁이성현'이 TV·영화 콘텐츠 기획과 편집 노하우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후 워크숍에선 틱톡에서 이미 활발히 활동하는 TV·영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콘텐츠 업계 현직자들의 강연을 마련했다. 첫 번째 세션에선 EBS의 대표 교양 프로그램인 '위대한 수업' '다큐프라임' 등을 연출한 김민태 PD가 연사로 나섰다. 김민태 PD는 세계적 석학들의 지식을 대중의 눈높이로 풀어낸 '위대한 수업'의 기획 과정을 소개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높이는 스토리텔링 기법과 콘텐츠 기획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선 CJ ENM IP 사업본부 마케팅팀 김명선 씨의 강연이 이어졌다. 제작사의 관점에서 성공적인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와 시청자와 제작사 모두에게 효과적인 숏폼 제작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 크리에이터들이 사전 과제로 제출한 영상을 바탕으로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콘텐츠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틱톡은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업계가 전문성을 나누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TV·영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관점과 창의성을 더해 만든 콘텐츠는 이용자들이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작품을 또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K콘텐츠와 새로운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