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정제평)은 7일 오후 2시 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세대공감 리빙랩 프로그램 '함께 푸는 도전 골든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시니어와 재학생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대통합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행복나루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시니어 30명과 호남대 재학생 15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시니어 2명과 재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 활동했다.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퀴즈를 풀고 협력하며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세대별 문화·언어·생활상식을 주제로 한 퀴즈를 함께 풀며 답을 선택한 이유와 관련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팀별 협력이 필요한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고, 퀴즈에서 드러난 세대별 생활 차이와 일상 속 경험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 시간에는 참여 소감을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활동은 재학생에게 지역 시니어의 생활과 생각을 이해하는 공동체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시니어에게는 청년 세대와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신혁 학생(e스포츠산업학과 3학년)은 “어르신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형 지역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