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IVE) 안유진이 '우주떡집'을 제대로 물들였다.
안유진은 지난 9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우주떡집'에서 손님들의 입맛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날 안유진은 주문·서빙·피자 만들기를 동시에 해내며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이은지, 도경수와 호흡을 맞추며 원활한 영업을 이어갔고, 잘못 서빙된 메뉴를 바로잡는 꼼꼼함과 손님들과의 소통으로 업무 효율을 높였다.

특히 피자 커팅이 되지 않은 테이블에서는 즉석 공연을 선보이며 재치를 발휘했고, 도경수를 붙잡아 매출 극대화를 계획하는 등 치밀한 면모도 드러냈다. 저녁 영업에서는 음료를 쏟은 손님을 침착하게 수습하고 새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했으며, 락토 베지테리언 손님을 위해 맞춤 피자를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로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무대와 같은 여유로운 태도 속에서 안유진은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다만 방송 말미에는 떡버거 패티가 덜 익었다는 컴플레인이 등장했고, 다음주 예고에서는 폭우 속 마지막 영업일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9일 타이틀곡 'Looks Can Kill'을 선공개하고, 26일 동명의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