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의료IT 기업인 이지케어텍·비트컴퓨터·평화이즈·GC메디아이가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하나의 의료IT'(One Medical IT)라는 공동 채용 브랜드를 내걸고 구직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12일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의료IT 4개사와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센터1층 청년온라운지에서 취업 준비 콘서트 '일자리톡톡-MITA 데이 의료IT 기업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의료IT산업협의회(MITA) 회원사 4곳이 참여하며 IT 교육기관 오즈코딩스쿨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의료IT 분야 채용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가 구직자에게 산업과 직무를 직접 소개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졸업 예정자와 직업 훈련생을 포함해 의료IT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4개사는 공동 채용 브랜드를 토대로 개별 기업의 인재 확보를 넘어 의료IT 산업 전반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인재 유입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정기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산·관 협력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행사는 MITA 회장인 홍우선 이지케어텍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지케어텍·비트컴퓨터·평화이즈·GC메디아이가 각각 20분씩 기업과 직무를 소개한다.
이후에는 기업별 부스에서 일대일 채용 상담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각 기업 담당자와 만나 관심 직무와 채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즈코딩스쿨도 별도 부스를 운영해 IT 교육과 관련한 홍보·상담을 제공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