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SEDEX 2026서 반도체·전장부품 원스톱 지원체계 선보여

제 28회 반도체 대전(SEDEX 2026) KTC 홍보 부스. (사진=KTC)
제 28회 반도체 대전(SEDEX 2026) KTC 홍보 부스. (사진=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시스템반도체·미래차 전장부품의 시험평가부터 고장 원인 분석 및 개선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를 선보인다.

KTC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에 참가해 시스템반도체와 미래차 전장부품 분야의 신뢰성 시험평가 역량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참가다.

최근 AI·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발전으로 반도체 고성능화·고집적화가 진행되면서 실제 사용환경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시험평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KTC는 반도체 단품부터 전장부품, 모듈·시스템에 이르는 시험평가 서비스를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시스템반도체·전장부품의 성능 및 신뢰성 평가 △기능안전 가상평가 △환경·수명시험과 전기적 특성평가 △고장·불량 원인 분석이다. 온도 변화를 비롯해 진동·충격과 전기적 스트레스 등 제품의 사용환경을 반영한 시험평가와 고장분석 서비스도 알린다.

전시 현장에서는 기업의 시험평가 수요와 기술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품별 특성에 맞는 시험항목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한다. 전국 주요 거점센터의 시험·인증 서비스도 함께 홍보한다.

특히 KTC는 원주에 구축 중인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를 전면에 내세운다.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센터 건립과 26종의 첨단 시험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도입 장비는 △기능안전 가상평가 △환경·내구성 시험 △성능평가 △고장분석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병내 KTC 원장은 “원주 신뢰성검증센터와 KTC의 시험·인증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전장부품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웅 기자 y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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