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인천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포용금융 실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인천'을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인천'을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중장년 구직자 재취업 지원과 지역 강소기업 인재 확보를 위한 '2026 하나 JOB매칭 페스타 in 인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광주, 수원, 대전에 이은 다섯 번째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다.

행사는 하나금융의 대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라이프' 일환이다. 인천지방고용노동청,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인천노사발전재단 등 지역 7개 관계기관과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포용금융 실천을 확대했다.

현장 부스에는 공항·항만·관광, 제조·물류·사회서비스 등 인천 지역 특화 산업 분야 20개 강소기업이 참가해 1대1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별도 마련된 채용 게시대에서는 50여개 기업의 구인 정보가 제공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신직무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구직자는 인지건강 매니저, 1인 크리에이터, 데이터라벨러 등 중장년 맞춤형 디지털 신직무를 경험하고, AI 존에서 AI 기반 이력서 작성, AI 모의면접, AI 채용면접대행, 진로성향진단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경력 분석, 프로필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AI 헬스케어 신체 건강 측정 등 종합 취업 컨설팅도 병행됐다.

하나은행은 현장 부스를 통해 참가자 맞춤형 금융 상담을 진행했다. 시니어 전담 조직인 '하나 행복드림단' 상담존에서는 은퇴 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보이스피싱 예방 등 맞춤형 노후 설계와 라이프케어 컨설팅을 제공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인천 지역 관계기관과 민관협력으로 중장년 인재와 지역 강소기업을 연결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했다”며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고용취약계층 일자리를 늘리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지역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 세대별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다. 오는 11월 23일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올해 마지막 '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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