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연합뉴스)

15일 증권 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발동 이후에도 7%대 하락폭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12시 38분 발동됐다. 코스피지수가 전일 종가 6008.81에서 5528.05로 480.76포인트(8.00%) 떨어진 상태가 1분간 이어졌다. 역대 16번째 발동이자 올해 10번째 발동이다.

코스닥에는 12시 23분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지수는 전일 종가 823.88에서 757.88로 66.00포인트(8.01%) 내렸다. 올해 5번째, 역대 15번째 발동이다.

1시 4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0% 내린 5588.30, 코스닥은 7.34% 하락한 763.43에서 거래되고 있다.

1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며, 발동 시 해당 시장의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한편 앞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는 9시 7분과 9시 12분 각각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코스피시장이 27번째, 코스닥시장이 15번째다.

김성윤 기자 syk@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