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피프스시즌, '에덴의 동쪽'·'짐승들' OTT 1위 성과

넷플릭스 '에덴의 동쪽' 스틸컷. East of Eden. Florence Pugh as Cathy Ames in episode 104 of East of Eden. Cr. Geoffrey Short/Netflix
넷플릭스 '에덴의 동쪽' 스틸컷. East of Eden. Florence Pugh as Cathy Ames in episode 104 of East of Eden. Cr. Geoffrey Short/Netflix

CJ ENM은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최근 공개 작품들이 글로벌 OTT에서 장르별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드라마 '에덴의 동쪽(East of Eden)'이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으며, 9일공개된 영화 '짐승들(Animals)'도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에덴의 동쪽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존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7부작 드라마다. 플로렌스 퓨가 주연을, 조이 카잔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짐승들은 벤 애플렉이 감독과 갑곤, 주연을 맡은 정치 스릴러로 케리 워싱턴, 질리언 앤더슨 등이 출연한다. 아들이 납치된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상반기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수 1위를 차지한 '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도 피프스시즌 작품이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2026년 상반기 보고서에서 누적 1억400만 뷰로 전체 시리즈 글로벌 1위에 올랐다.

피프스시즌은 앞서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Severance)' 시즌2로 애플TV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경신하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27개 부문 후보에 올라 8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피프스시즌이 꾸준한 성과를 내면서 멀티스튜디오 체제를 앞세운 CJ ENM의 북미 시장 공략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CJ ENM 관계자는 “피프스시즌은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청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국경과 플랫폼을 넘어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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