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게임 전문가 한자리에…22일 '2026 GGDC' 개막

'글로벌게임개발자컨퍼런스(GGDC)' 포스터.
'글로벌게임개발자컨퍼런스(GGDC)' 포스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정보원에서 '글로벌게임개발자컨퍼런스(GGDC)'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GGDC 2026은 'K-GAME, 연결에서 확장으로'를 주제로 국내외 게임 개발자와 기업 관계자, 게임 배급사, 투자자 등이 모여 게임산업의 최신 흐름과 해외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개막식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개막 기조연설은 초대 플레이스테이션과 플레이스테이션 3 개발에 참여한 유타카 테이지 도쿄공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앤디 로 문탠 게임즈 대표도 기조연설에 나선다. 락스타 게임즈에서 'GTA 5'와 '레드 데드 리뎀션' 등 대규모 게임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의 장르 다양화와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소개한다.

전문가 강연에는 스마일게이트, 컴투스플랫폼, 유니티 테크놀로지 코리아, 카카오게임즈, 창조공작소 등이 참여해 게임 개발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등 주요 현안을 다룬다. 우즈베키스탄 East Games, 대만 HAPPYTUK을 비롯해 Mistplay, 뉴플레이, 해긴 등은 해외 시장 진출과 서비스 운영, 마케팅 및 사업 확장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게임 전시·시연과 참여형 행사, 관계자 교류 및 일대일 사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GICON 관계자는 “GGDC 2026은 게임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이 광주에서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 확인과 사전 등록은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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