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인천시청역에서 시범노선(인천 1·2호선)의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고도화 성과를 확인하고 개선된 품질을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본지 9월 16일자 참조〉
이번 행사는 정부, 국회, 지역, 산업계가 협력해 대국민 통신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2호선은 통신 3사 모두 5G 와이파이를 개시한 최초 노선이다. LG유플러스에 이어 최근 SK텔레콤과 KT도 지하철 와이파이 백홀을 5G 와이파이 라우터로 교체 완료했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 및 통신 3사 관계자와 국민체험단 11명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7개역을 열차로 함께 이동하며 와이파이로 웹서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시청 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 체험 결과, 웹서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시 빨라진 응답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한 상황에서도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하는 등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서비스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번 행사는 5G 기반의 지하철 와이파이 품질 개선 성과를 국민과 함께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통신 3사 및 지역교통공사와 협력해 5G 기반의 지하철 와이파이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