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기업에 '24시간 해킹 방어·방화벽' 무료 지원

방화벽 임대·6개월 보안 관제 무상
40개사 선착순…예산 소진 때까지

'라이트 보안관제 지원사업' 추진 배경과 지원 항목
'라이트 보안관제 지원사업' 추진 배경과 지원 항목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종철)은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일환으로 윈스테크넷과 동남권 중소기업 비즈니스 안정성 강화를 위한 '라이트 보안관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이버 보안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보안 위협을 선제 예방하고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보안관제 서비스 무상 지원 사업이다.

지원 항목은 △보안장비(방화벽) 임대와 6개월 보안관제 전액 △전문가 대응과 조치 가이드 제공 △웹·서버 취약점 사전 진단 등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울산·경남(동남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40개 기업을 선정해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최근 지능·고도화 사이버 공격으로 시스템 마비, 생산 중단, 영업 비밀 유출 등 중소기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중소기업은 전담 보안 인력 부재와 예산 부족으로 침해사고 예방 및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김종철 원장은 “사이버 침해사고는 중소기업에 생산 차질과 거래처 신뢰 하락 등 치명적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동남권 중소기업이 인력과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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