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범종찬·한승헌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최근 '제11회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젊은 공학자 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기계학회(KSME)와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 세메스(SEMES)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문가 그룹과 젊은 공학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두 학생은 '멀티스케일 구조 기반 전자파 간섭 차폐 필터의 성능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세메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세메스 연구개발 분야와 관련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경우 산학협력 연구과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범종찬·한승헌 학생은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국가 전략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안동규 교수는 “이번 수상은 두 학생이 그동안 연구에 매진하며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 유치에 기여하고, 지역 산업과 학문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