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페이가 26일부터 무신사·지그재그·에이블리·29cm·더블유컨셉 등 주요 패션플랫폼 입점 셀러가 블랙프라이데이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하도록 선정산 한도를 배송 전 출고 건부터 확대 지원한다. 선정산 한도 확대 지원은 11월 말까지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데일리페이가 빠른 자금 회전을 지원해 셀러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다. 단기간 주문량이 집중되는 만큼 판매 속도에 맞춰 상품을 빠르게 매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판매대금 정산까지 시간이 걸려 사입·제작비와 물류비 등 추가 운영자금을 제때 확보하지 못하고 판매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데일리페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선정산 한도를 확대, 배송 완료 혹은 구매확정 이후를 기준으로 책정되던 선정산 한도를 '출고' 단계로 앞당겼다. 상품 출고 후 판매대금을 선정산 받아 주문량에 대응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셀러의 가장 큰 고충은 밀려드는 주문에도 당장 사입할 자금이 부족해 품절 처리해야 하는 기회손실”며 “핀테크 기술력을 활용해 셀러가 자금 압박 없이 오직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