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본사 전경. [사진= 기업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10/26/news-p.v1.20261026.8ce904f293af4d8d96dff3a5c014ef82_P1.jpg)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견조한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중소기업금융 초격차를 이어간다.
26일 IBK기업은행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21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0.6% 증가한 2조89억원이다. 국내외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은행 본업인 이자수익자산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0조1000억원 증가한 272조원을 달성했다. 중기대출 시장 점유율은 24.5%를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중소기업 경영여건 악화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하며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09%포인트(9bp) 오른 0.53%를 기록했다. 반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4%포인트(4bp) 하락한 1.31%로 양호한 자산건전성 관리 능력을 나타냈다.
기업은행은 인공지능(AI) 대전환 등을 통해 은행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첨단·혁신기업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