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대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동 지원 차량 기부

26일 대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왼쪽부터)강재호 보험개발원 팀장, 임주혁 상무, 유재훈 원장, 박찬권 대전광역시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권장, 양윤재 사회복지사, 채주병 사무국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험개발원)
26일 대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왼쪽부터)강재호 보험개발원 팀장, 임주혁 상무, 유재훈 원장, 박찬권 대전광역시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권장, 양윤재 사회복지사, 채주병 사무국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은 지난 26일 대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이동 지원을 위한 승합차량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장애인 편의를 증진하고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차량은 복지관 이용자의 재활서비스 이용과 단체 이동, 외부 프로그램 참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안팎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지원은 보험개발원이 카히스토리를 통해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 일환이다. 카히스토리는 중고차의 보험사고 이력과 주행거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익적 요구에서 출발했다.

보험개발원은 이러한 서비스 취지를 바탕으로 정보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히스토리의 사회공헌은 2011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원 대상을 넓히며 이동 편의를 돕는 활동도 추진해 왔다.

2017년부터는 전국 6개 국립호국원을 대상으로 전동카트를 기부하는 등 이동 지원 활동을 지속했다. 2024년부터는 매년 전국 장애인종합복지관 한 곳을 선정해 이동 편의 증진에 필요한 보조기기와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첫해인 2024년에는 서울 소재 복지관에 계단형 전동리프트 12대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인천 소재 복지관에 스타리아 차량 1대를 기부했으며, 올해 대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승합차량을 전달하면서 지원을 이어갔다.

유재훈 보험개발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과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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