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육군본부와 군 장병 자기계발 지원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와 박동철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사진 왼쪽부터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와 박동철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에스티유니타스(대표 윤성혁)는 육군본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육군 장병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스티유니타스 윤성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육군본부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과 간부 등 총 9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 장병들이 성공적인 취업 및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한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수험을 비롯해 어학, 자격증 분야 온라인 강의 및 학원 강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제공한다. 일반병사, 장교, 부사관 등이 포함되며 복무중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간부 및 병사 등 제대 군인에게도 혜택이 적용된다.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를 비롯해 '영단기·중단기·일단기' 등 어학 교육 전문 브랜드 및 '공인단기·전기단기·자단기' 등 자격증 전문 브랜드 등을 보유한 에스티유니타스 콘텐츠와 서비스는 군 장병들의 취업 준비 및 진로 설계에 활용될 될 전망이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스티유니타스가 보유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건강하고 생산적인 군복무 및 취업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가 누리는 삶의 기회를 소외된 99%의 사람들과 누리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철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은 “창의와 혁신이라는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에스티유니타스와 협력을 통해 군 장병들이 미래를 설계하며 생산적인 군복무를 하고 전역 후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