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지역아동센터 17곳에 위생용품·태블릿PC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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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구로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현대백화점 지원 물품을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구로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현대백화점 지원 물품을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위생용품 및 온라인 학습 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17곳에 마스크 약 1만4000장,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약 1200개, 태블릿 PC 180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입점 협력업체의 재고 소진을 지원하기 위한 '그랜드 바자'를 진행하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기부키로 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지원에 앞서 각 점포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보다 지원 물품의 종류를 늘리고 구하기 어려운 물품을 일괄 구매해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과 직원으로 구성된 '파랑새 봉사단'을 통해 노인·장애인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온라인 학습,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도 크게 바뀐 만큼 바자회 수익금으로 관련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