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 엠쓰리모바일과 '리테일 시장 확장' 파트너십 구축

베스트텍시스템, 엠쓰리모바일과 '리테일 시장 확장' 파트너십 구축

디지털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은 최근 산업용 개인휴대단말기(PDA) 선도기업 엠쓰리모바일과 리테일 신규시장 개척·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서비스 파트너(BS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스트텍시스템은 디지털 전환·업무 자동화 기술을 엠쓰리모바일 제품군과 접목해 리테일 시장 확장과 자동화 실현을 본격 강화한다.

베스트텍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 마이닝 빅데이터 특허 기술을 앞세워 이미 리테일 업계 M사를 상대로 현금영수증 사업자 개발 운영, 데이터 분석, 인프라 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원격 콘텐츠 제공' '모바일 클라우드' '사용자 경로 예측' 등 자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솔루션 차별화에 나선다.

베스트텍시스템, 엠쓰리모바일과 '리테일 시장 확장' 파트너십 구축

엠쓰리모바일은 2000년 설립된 산업용 PDA 제조 업체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시스템 대표는 “엠쓰리모바일과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리테일 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