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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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만 있고 각론은 없다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라는 물음에 자신 있게 “예”라고 답할 국민은 얼마나 될까. 남대문시장 상인, 편의점이나 동네 호프집 사장 가운데에는 많지 않아 보인다. 확실한 건 정부 살림은 나아졌다. 돈이 넘...

    2018-09-10 14:52
  • 연구자 윤리와 함께 자질 문제도 고민해야

    부실 짝퉁 학술대회 문제로 연구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연구자 윤리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과학기술계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 R&D 정책포럼에서 허위·부실 학회와 연구자 윤리 문제를...

    2018-09-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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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vs 대한민국

    이스라엘은 작은 거인이다. 국토가 우리나라 5분의 1밖에 안 된다. 인구도 서울보다 적은 840만명이다. 이 작은 나라가 미국 나스닥을 휘어잡고 있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 기업을 배출했다. 83개...

    2018-09-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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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에 돌아온 민원기 차관

    민원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으로 과천에 돌아왔다. 떠난 지 1년여 만이다. 1급으로 용퇴한 그가 정무직 차관으로 복귀했으니 금의환향이다. 민 차관 이력과 평판을 감안하...

    2018-08-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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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광양회와 티맥스OS

    덩샤오핑이 중국 개혁·개방을 이끌며 가장 많이 한 말이 있다. 도광양회(韜光養晦)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실력을 기른다는 뜻이다. 1980~1990년대 중국 외교 방향을 제시한 명언이다. 시진핑 국...

    2018-08-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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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한 달...객관적 원인 규명이 없다

    BMW 차량 화재 사태가 불거진 지 한 달이 지났다. 이낙연 총리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다해야 한다”며 진화에 나섰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장에 직접 뛰어갔고, 대책 담화문을 세 차례나 발표했다. BMW도...

    2018-08-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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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뒤는 누가 책임지나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방안.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 내린 제1호 업무 지시다. 대통령 직속으로 일자리를 전담하는 위원회를 설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였다. 지난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전임...

    2018-08-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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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와 26℃

    입추와 말복이 지났고, 1주일 뒤면 처서(處暑)다. 여전히 낮 최고 기온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느덧 아침저녁으로는 기세가 조금 누그러졌음을 느낀다. 처서는 24절기 가운데 더위와 관련된...

    2018-08-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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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토끼와 산토끼

    7월 영국 런던 출장길이었다. 피카딜리서커스 지하철 안 타블로이드판 신문에 눈길이 갔다. 백면에 페이스북 광고가 실렸다. 주제는 개인정보 유출과 가짜뉴스였다. 다소 생소했다. 좀 과장하면 문화적 충격이었다....

    2018-08-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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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장관 간담회 테크노파크 제자리 찾는 계기 돼야

    지난 8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테크노파크와 소통했다. 중기부가 출범한 지 1년, 장관이 취임한 지 8개월 18일 만이다. 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2018-08-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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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 비틀기'보다 '옆구리 찌르기'

    하루 종일 무더위와 싸웠다. 네이버 상단에 111년 만의 최악 폭염…서울 40도 육박이라는 날씨 기사가 걸렸다. 그 기사 아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저 인생이 너무 외롭고 버거워서 그런...

    2018-08-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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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을 위한…

    “우리 부(산업통상지원부)의 기본은 기업을 위한 부처입니다.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우리 부에 바라는 역할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이를 대변하는 목소리와 대안을 적극 제시하고, 속...

    2018-08-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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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북도 안치는 외산SW 라이선스 대응

    2012년 5월 우리 국방부가 발칵 뒤집혔다. 다국적 소프트웨어(SW)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00억원의 추가 SW 사용료를 국방부에 요구했다. 국방부가 불법 SW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근거로 제시했다. MS는...

    2018-07-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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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반도체를 찾아라

    현재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대표 산업은 반도체다. 반도체 코리아 위상은 자랑스럽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영업이익률은 제조업임에도 50%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은 620억달러,...

    2018-07-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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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적 완화의 종언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는 선성장·후분배 정책에 근간을 둬 왔다. 성장 지상주의라는 지적에도 한강의 기적을 쏘아 올리게 된 배경이었다. 88서울올림픽을 전후로 한 3저 호황이 정점이었다. 그러나 2000...

    2018-07-23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