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가 지난 26년간 우주산업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환경에서 살아남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위성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이제 우주가 산업과 경제, 국가안보의 핵심 영역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는 국내 민간 우주산업의 선구자로 걸어온 지난 26년을 이같이 평가했다. 해외시장을 목표로 출발한 쎄트렉아이는 위성 수출과 코스닥 상장을 거쳐 국내 대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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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 “2031년 10㎝급 위성 도전…글로벌 경쟁력 높인다”2026-10-22 16:00 -
앤드류 김 “수원 투자 경험으로 해외 기업과 첨단 제조 생태계 연결”“투자 기업이 궁금한 것은 그 지역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을 만나 사업을 키울 수 있느냐입니다.” 앤드류 김 레이저발테크놀러지 대표는 경기 수원시의 투자 경쟁력을 해외에 알릴 때 직접 투자하고 성장해 온 경험을 앞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수원시 투자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해외 기업과 수원시의 기술·인재·산업 기반을 연결할 계획이다. 레이저발과 수원시의 인연은 2018년 연구소 설립으로 시작됐다. 2024년에는 수원시와 투자협약을
2026-10-21 16:00 -
“K-표준이 곧 시장 제패 무기”…김규성 국표원장, AI·첨단산업 룰(Rule) 메이커 선언“인공지능(AI) 혁명과 자국우선주의 심화로 글로벌 경제 판도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표준은 단순한 기술적 기준을 넘어, 국가 차원의 산업 경쟁력과 안보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시장 제패의 핵심 무기입니다.” 지난 12일 산업통상부 제30대 국가기술표준원장으로 취임한 김규성 신임 원장은 현 글로벌 경제 상황을 과거 1~3차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문명 대전환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과거 선진 기술을 쫓던 '추종자(Follower)
2026-10-20 16:00 -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 “디지털자산 결제·정산 통로 만들겠다”“디지털자산 관리가 '키를 가진 개인의 일'에서 '조직의 결재 프로세스'로 바뀌는 것입니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자사 커스터디(수탁)·지갑 솔루션의 역할을 이같이 설명했다. 소수 담당자가 자산 접근 권한을 쥐는 구조에서 벗어나 기업의 결재선과 보안 규정에 따라 디지털자산을 관리하도록 돕는다는 의미다. 자산 보관부터 이동, 검증까지 금융기관의 통제 체계 안에서 처리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인피닛블록은 법인·기관에 디지털자산 수
2026-10-19 16:00 -
이은용 밀리언드림즈 대표 “재소자 AI 교육으로 사회 연착륙 지원”“재소자들이 나중에 사회에 안착하지 못하면 전체 사회가 상당한 비용을 치르게 됩니다. 이들을 무조건 배제하기보다는 연착륙하도록 돕는 저희 같은 기업 하나쯤은 있어야 합니다.” 이은용 밀리언드림즈 대표는 정보기술(IT) 교육을 통한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 지원이 포부라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소셜벤처 밀리언드림즈는 재소자 대상 IT 교육이라는 독특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 모범수를 대상으로 코딩과 소프트웨어(SW) 활용 교육을 실시해, 이들
2026-10-18 16:00 -
도재우 공주교대 교수 “AI 시대, 비효율이 인간의 경쟁력”“효율은 결과를 남기지만, 비효율은 경험을 남깁니다. 인공지능(AI)이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시대일수록 인간에게는 오히려 비효율적인 경험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도재우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AI 시대에 오히려 '비효율'의 가치가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 생성형 AI가 글쓰기부터 자료 분석, 업무 자동화까지 대신하는 시대에 직접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 인간의 경쟁력을 형성한다는 설명이다. 도 교수는 AI 활용으로 절약한 시간
2026-10-15 10:26 -
현동석 네이버 이사 “사람의 맥락이 AI 시대 경쟁력…전문 콘텐츠 넓힌다”“15세기에 종이가 대중화되면서 사람들은 온갖 생각과 지식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 네이버의 카페와 블로그도 디지털 '치발도네'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동석 네이버 콘텐츠 얼라이언스 이사는 블로그·카페·지식iN 등 네이버의 사용자생성콘텐츠(UGC)를 '치발도네(zibaldone)'에 비유했다. 치발도네란 여러 종류의 글·생각·기록을 한 노트에 모아 적은 기록장이다. 15세기 유럽에서 종이가 대중화되면서 유행했다. 잡다한
2026-10-14 16:00 -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 “의대생은 공학을, 공대생은 의학을…학부교육 장벽 허문다”“기술을 이해하는 의대생, 환자를 이해하는 공대생을 길러내는 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내년 1학기부터 새롭게 선보일 '과학기술의학(HST) 연합전공'은 학부부터 의학과 이공학의 교육 장벽을 허물겠습니다.”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의과대학 교수)은 서울대가 내년 1학기 출범을 앞둔 HST 연합전공의 지향점을 이같이 설명하며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는 의사과학자와 의료 현장을 이해하는 공학자가 함께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HST 연합
2026-10-13 16:04 -
장한기 TYM 중앙기술연구소장 “2030년 완전 무인 농기계 개발…AI 농업기업 도약”“2030년까지 장애물 인지·회피와 관제 연동까지 가능한 완전 무인 농기계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향후 5년은 무인 농작업 시스템이 구축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장한기 TYM 중앙기술연구소장은 인공지능(AI)이 농업의 변화를 이끌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농기계 한 대의 자율주행을 넘어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반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TYM은 자율주행 레벨1·2 트랙터와 이앙
2026-10-12 14:00 -
이창근 키페어 대표 “PQC, 알고리즘만 바꿔선 반쪽 전환”“양자내성암호(PQC)는 알고리즘만 바꾼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암호키를 어디에서 만들고 저장하며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이창근 키페어 대표는 국방·금융의 PQC 전환에서 HW 기반 키 보호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PQC 알고리즘을 적용하더라도 암호키가 메모리나 파일에 남아 있으면 탈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키 생성부터 저장, 서명까지 하드웨어(HW) 안에서 처리해야 실질적인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키페어는
2026-10-11 16:00 -
장기벽 타임퍼센트 대표 “개인에게 불리한 투자시장 AI 퀀트로 극복”“개인은 투자시장에서 정보와 도구의 격차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타임퍼센트는 그간 기관만 쓰던 인공지능(AI) 퀀트와 리스크 관리를 개인의 영역으로 확장해 그 격차를 줄이는 것을 지향합니다.” 7일 장기벽 타임퍼센트 대표는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서 불리한 이유와 타임퍼센트의 서비스 지향점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장 대표는 투자 성과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감정에 따른 매매를 꼽았다. 가격이 오르면 뒤늦게 따라 사고 급
2026-10-07 16:00 -
권기둥 유베이스 CTO “고객사 이해하는 AICC…글로벌 BPO 표준되겠다”“유베이스는 30년간 축적한 콘택트센터 운영 역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인력 중심이었던 업무처리위탁(BPO)을 'AI BPO'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AI 기술과 데이터, 현장 경험으로 고객사의 고객경험 전반을 책임지는 '완전체 CX 파트너'로 진화하겠습니다.” 권기둥 유베이스 그룹 경영혁신총괄(CTO)은 “기업의 AI 도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좋은 AI 모델을 확보하는 것보다 실제 콘택트센터 운영 현장의 업무 환경에 AI를 정착시
2026-10-06 16:00 -
이준호 크라우드웍스 부사장 “에이전틱 AI 시대, 구조화된 데이터가 핵심”“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기업 내부에 축적된 데이터의 맥락과 관계를 구조화하고, 실제 행동과 물리 현상을 담은 희소 데이터를 정교하게 확보·검증하느냐가 중요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이준호 크라우드웍스 부사장(크라우드데이터 대표)은 최근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생성형 AI 위주에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데이터 경쟁력 기준도 바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거대언어모델(LLM)과 달리 생각하고 수행하는, 물리세
2026-10-05 16:00 -
황재호 민트로켓 대표 “한국 게임 하면 민트로켓' 듣고 싶다”“데이브 더 다이버의 처음 목표는 50만장이었습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다음 기회를 얻는 게 목표였죠. 그런데 3년여 만에 1000만장까지 왔습니다. 5년, 10년 뒤에는 '한국 하면 민트로켓이 있잖아'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황재호 민트로켓 대표가 바라보는 '데이브 더 다이버' 1000만장 돌파는 하나의 기록을 넘어 다음 도전을 위한 출발점에 가깝다. 개발 초기에는 손익분기점을 넘겨 다음 게임을 만들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였
2026-10-01 14:00 -
최승천 에이머슬리 대표 “숙련자의 경험, 제조 현장에 남기겠다”“뛰어난 엔지니어 한 사람의 문제 해결 방법이 소프트웨어가 되면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장비와 공정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제조 인공지능(AI) 기업 에이머슬리가 숙련 엔지니어의 공정 판단과 제어 노하우를 소프트웨어(SW)로 구현하는 플랫폼 '앰피비언(Amfibian)'을 개발했다. 엔지니어 개인에게 머물던 지식과 경험을 생산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제조업 자동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승천 에이머슬리
2026-09-3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