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721억원을 들여 현대화한 농산물 비축기지 4곳의 지난해 평균 활용률이 60.5%에 그쳤다. 노후시설을 통폐합해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던 당초 구상과 달리 기존 기지 6곳은 여전히 가동 중이다. 신축 당시 예상 활용률조차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다시 추진한 광역 비축기지 건립도 재정 문제로 지연되면서 10년 넘게 추진해 온 시설 재편이 답보 상태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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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억 농산물 비축기지 활용률 60%…통폐합 10년 넘게 표류2026-10-18 14:00 -
법정기관 만든 지 1년여 만에 통폐합…문화정보원 AI·데이터 전문성 어디로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이 법정기관으로 출범한 지 1년여 만에 통폐합 대상에 올랐다. 인공지능(AI)·데이터를 중심으로 문화 분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온 기관을 지역문화·예술교육·전통문화 기관과 하나로 묶으면서 전문 기능을 어떻게 유지할지가 쟁점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라 한국문화정보원과 지역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일부 기능을 통합해 가칭
2026-10-06 13:46 -
공공기관 통폐합해 AI 분야 인력 재배치…“초기엔 오히려 사람 더 필요”정부가 109개 공공기관 통폐합을 인력·비용 감축 중심의 구조조정이 아닌,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 개혁' 성격으로 추진한다. 기관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 인력은 감축하지 않고 AI·신기술 등 새로운 정책 수요에 재배치한다. AI 도입 초기에는 관련 인프라 구축과 업무 전환에 오히려 추가 인력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재정경제부는 4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 방안과 관련해 “기존 개혁은 자구노
2026-09-04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