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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원전, 건설 넘어 '해체시장' 노린다…전주기 수출산업화 시동

    정부가 고리 1호기 해체를 계기로 원전 건설·운영뿐 아니라 해체까지 아우르는 'K-원전 전주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아직 초기 단계인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을 선점해 국내 기업의 새로운 수출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와 '2026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영구정지된 원전은 지난달 말 기준 220기, 설비용량으로는 110GW에 달한다.

    2026-09-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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