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워3리그 게임단-손오공 `손오공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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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오공프렌즈

 손오공프렌즈는 명실상부한 워크래프트3 리그의 명문 게임구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손오공이 지난해 7월 ‘워크래프트3’의 확장팩인 ‘프로즌쓰론’을 발매하면서 e스포츠 활성화와 워크래프트3 유저 확산을 위해 창설한 팀이다.

 최초의 워3 전문 프로게임팀인 손오공프렌즈는 모든 멤버가 에이스 급. 워3의 3종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대전 상대측이 대전을 기피하는 팀이기도 하다. 특히 외인멘버 프레드릭 요한슨까지 갖춰 막강 화력(?)을 자랑한다.

 손오공프렌즈의 멤버들은 전신인 푸(Pooh) 클랜 시절부터 MBC게임 클랜팀 배틀리그에서 2차례 연속 우승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최신 컴퓨터가 갖춰진 빌라 형태의 별도의 팀 숙소가 마련돼 있어 게임연습을 위한 최강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손오공프렌즈는 공식 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누구 손오공프렌즈를 이길 것인가가 각종 대회의 이슈가 된다. 정인호, 이중헌, 이형주, 박세룡, 프레드릭 요한슨 등 5명의 멤버는 독수리 오형제에 비유되면서 ‘지구 방위대’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정인호 선수를 제외한 4명이 모두 개인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 출신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프레드릭 요한슨 선수는 2003년 유럽에서 열린 ESWC2003 워크래프트3에서 준우승, 올해 1월 서울에서 열린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워3 세계 대회 (WWI)에서 우승한 막강 실력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