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 대상]부문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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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KM·ECM·BPM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0년 3월 지식경영시스템(KMS) 전문업체로 출발한 날리지큐브는 KMS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일등 공신이다.

날리지큐브는 비정형 정보 통합솔루션 `KCUBE` 시리즈로 제품을 통합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개발, 기존 KMS 솔루션과 연계한 `소셜 KMS`와 KMS 모바일 버전을 선보였다.

날리지큐브는 패키지 기반 솔루션 개발에 국한하지 않고, 직장인 지식포털 `오아시스(oaasys.com)`를 오픈,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했다. 또 위치기반 지역검색 서비스 모델 `니어(Near)`도 내놓았다.

날리지큐브는 단순한 솔루션 판매가 아닌 고객에게 지속적인 지식경영과 협업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사후진단 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엔키아(대표 이선우)는 개발·운영SW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1999년 설립된 국내 IT서비스 운영·관리솔루션 분야 1위 우량기업이다.

회사는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관제솔루션(EMS), 자산관리솔루션(ITAM), ITIL기반 운영관리솔루션(ITSM), 서비스성능분석솔루션(TAMS), 데이터센터 운영자동화솔루션(DCA), 클라우드 운영관리솔루션(XEUS) 등 기업 IT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키아는 지난해 창업 이래 최초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SW 라이선스 매출만으로 달성한 성과다.

회사는 올해 해외 사업에 본격 나서 이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넘버1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소프트포럼(대표 박원규)은 정보보호·보안SW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보안 기술인 공개키 기반구조(PKI) 솔루션으로 개인보안인증 부문에서 금융권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다.

회사는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한 PKI솔루션을 주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솔루션 `제큐어디비(XecureDB)`와 통합보안 솔루션 `제큐어스마트(XecureSmart)` 등 히트상품을 앞세워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도 성장 중이다.

소프트포럼은 클라우드 보안 분야와 헬스케어 보안,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분야에 기술력을 집중, 관련 제품을 상반기에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사람이 곧 경쟁력이자, 자원이다`라는 원칙 아래 폭넓은 인재 수용 정책을 실시, 전년보다 최대 30% 늘어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인지소프트(대표 이영태)는 모바일SW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영상처리 및 패턴인식 분야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문서이미지 정보화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이미지인식 및 보안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페이퍼리스 및 모바일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 영상처리 및 문자인식 기술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모바일 카메라를 이용한 문자인식 기술은 국내외 단말제조사, 이동통신사, 포털서비스업체 등이 사용자경험(UX) 측면에서 차별화 요소로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지식경제부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에서 `모바일 카메라를 이용한 자연영상 문자인식 솔루션` 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와이즈넛(대표 박재호)은 올해 신설된 소셜SW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기업용 검색 솔루션으로 1500개 기업 고객을 확보하는 등 국내 검색시장 강자 입지를 굳히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소셜 데이터분석기술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판단, 소셜 데이터분석 기반 기술인 언어처리기술 및 의미분석기술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이 분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용 소셜분석서비스 `버즈인사이트`, 대민용 소셜분석서비스 `트윗트랜드` 등을 선보였다. 수많은 소셜 데이터 내 기업과 기관 인물·브랜드 등 평판, 이슈, 인지도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해 다양한 산업분야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 도약을 준비 중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