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송종국)은 ‘인벤트업 : 발명가들의 기술창업’을 주제로 21일 서울 신대방동 STEPI에서 ‘영 이노베이터스 토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황성재 퓨처플레이 최고창의경영자(CCO)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황 CCO는 한국과학기술연구 원(KAIST) 대학원생 시절부터 자체 특허로 대기업과 라이선스를 성사시켜 유명세를 탔다. 퓨처플레이는 특허 기반 창업을 지원하고, 기업가정신을 교육하는 회사다.
STEPI 관계자는 “황 CCO는 개별활동형, 은둔형 발명가와 다른 기술창업형 발명가 시대를 열었다”며 “한국 발명가 위상과 21세기 기술한국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