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9) 내비게이션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 중 하나인 `스마트 드라이빙`. 목적지 검색(위)과 블루링크 경로 선택 화면.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 중 하나인 `스마트 드라이빙`. 목적지 검색(위)과 블루링크 경로 선택 화면.

내비게이션이 현대·기아차의 특허 분쟁 리스크가 높은 대표적인 기술군으로 분석됐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에 따르면, 최근 현대·기아차를 대상으로 한 특허 소송에서 내비게이션 관련 특허가 집중 사용됐다. 최근 3년간(2011~2013년) 총 18개 내비게이션 특허가 현대·기아차 제소에 활용됐다. 특히 특허전문관리회사(NPE)의 특허 매입도 활발해 향후 IP 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다.

차량 항법 관련 기술인 내비게이션(Navigation)은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목적지 검색 △자이로스코프 효과를 이용한 속도 측정 △무선에 의한 방위 결정 △경로 탐색 및 안내 △충돌방지용 시스템 등을 모두 포함한다.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현대차그룹이 당면한 ‘분쟁 리스크 Top6’와 △현대차가 주목하는 ‘미래기술 Top6’를 선정해 향후 현대차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의 IP 관련 활동과 소송 동향 △현대차를 제소한 NPE의 트렌드 분석 △11개 글로벌 경쟁사의 IP 포트폴리오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 현대차그룹을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9) 내비게이션

김달기자 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