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네이버, 환경 주제 온라인 일러스트 展

환경부는 네이버와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 ‘온라인 일러스트(그라폴리오) 공모전’을 열고 우수 작품 20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생물자원 보호, 미래를 위한 배려입니다’라는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생물자원 소중함과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주제로 네이버 그라폴리오 사이트에서 지난 4월 27일부터 20일간 진행됐다.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 온라인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뽑힌 ‘에코라이프’.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 온라인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뽑힌 ‘에코라이프’.

총 26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적 합성·독창성·전달력·온라인투표에 따라 따라 우수 작품이 뽑혔다.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표현한 ‘에코라이프’로 우수작에 선정된 ‘제이(아이디명)’씨는 “에코백,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자원순환 방법을 친구에게 소개하는 마음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우수 작품을 만든 작가 20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서울 코엑스 환경의 날 행사장,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수상작을 포함한 전체 응모작은 네이버 그라폴리오 사이트(www.grafolio.com/challenge/94)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환경부 공식 SNS채널로도 20개 우수작이 소개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