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한국은 자동차 전장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RH850 오픈 세미나`를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자동차 전장 실무 개발자를 대상으로 RH850 기능 소개와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RH850을 실습기재에 탑재, 직접 작동하면서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르네사스만의 강화된 통신 기술도 소개했다.
최근 차량 내 네트워크 변화에 따른 게이트웨이 기술 적용이 확산되고 있어 르네사스 통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CU RH850은 업계 최초로 40나노미터 공정으로 양산되는 부품이다. 파워트레인, 몸체나 안전 관련 부품 등 자동차 전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김세용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한국 부장은 “RH850 기술 세미나는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정원 40명만 참석하는 인기 세미나로 다음 개최 일정은 내년 상반기 중”이라고 밝혔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