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6700, 렌더링 작업시간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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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6700, 렌더링 작업시간 확 줄인다

[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 영상 편집이나 3D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렌더링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라고 고민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해답을 얘기하자면 간단하다. ‘컴퓨터가 빠르면 된다.’

무책임한 대답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렌더링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가속프로그램이 존재하면 모를까 컴퓨터의 성능을 높이는 것 이외에는 별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영상편집이나 3D작업을 다루는 사람들은 고사양 CPU에 대한 관심이 높다.

6세대 인텔 코어 i7-6700 프로세서는 3.4~4.0GHz의 높은 동작 속도를 자랑하며, 데이터 처리의 극대화를 위해 하이퍼스레딩 기술과 인텔 터보부스트 2.0 기술이 적용되었다. 하이퍼스레딩은 4개의 코어에서 처리하는 데이터를 마치 8개의 코어가 작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한 기술로 코어당 2개의 스레드를 구성하여 4코어 8스레드를 지원한다.

인텔 터보부스트2.0은 프로세서 및 그래픽 성능을 가속화 하는 기술로, 전력, 전류 및 온도의 사양 한계 미만으로 작동하는 경우 프로세서 코어를 자동적으로 정격 작동 주파수보다 더 빠르게 실행하는 기술로, 긴 렌더링 작업시간으로 인해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인텔 스카이레이크부터 14nm 공정이 적용되어, 트랜지스터간 집적도가 높아져 데이터 처리효율은 높아지고 설계전력이 낮아졌다. 또한 DDR4 RAM을 채택하여 이전 세대의 CPU보다 더욱 빨라진 속도를 느낄 수 있다.

6세대 인텔 코어 i7-6700K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오버클럭을 통해 조금 더 빠르게 렌더링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관계자는 "메인 보급형 제품인 6세대 인텔 코어 i5-6600 프로세서에 비해서 약 10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난다"며 "하지만 렌더링 작업으로 인해 소요되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결코 아깝지 않은 투자이다"라고 말했다.

강사완 기자 (sw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