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6일까지 '빛가람 스타트업' 2기 교육생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26일까지 소프트웨어(SW) 및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빛가람 스타트업'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빛가람 스타트업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중 기술형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6일까지 빛가람 스타트업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의 '2017 광주·전남 SW융합 클러스터' 사업설명회 모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6일까지 빛가람 스타트업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주·전남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의 '2017 광주·전남 SW융합 클러스터' 사업설명회 모습.

실무형 창업 교육은 아이디어 기획 및 시장검증, 시제품 개발과 솔루션 검증, 자금유치전략 등의 세부과정으로 구성된다. 집중형 창업지원 교육은 회사설립과 운영 및 지분구조 이해, 서비스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과정이다.

진흥원은 우수 수료생에게 아이디어 사업화 시제품 제작비용과 해외벤치마킹 기회, 국내〃외 유망 벤처캐피탈(VC) 데모데이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W·ICT융합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지난해 이후 전남도에 SW개발업종으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창업 초기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유사한 아이템으로 타 창업경진대회에 수상실적이 있는 경우는 모집대상에서 제외한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