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 2017 로보월드에 자동화 생산설비·협동로봇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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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은 2017 로보월드에서 스위스 F&P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피로브(P-Rob)를 공개한다.
<AIM은 2017 로보월드에서 스위스 F&P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피로브(P-Rob)를 공개한다.>

에이아이엠(AIM·대표 심훈)이 2017로보월드에 다품종 부품 자동 정렬 시스템과 스위스 F&P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다품종 부품 자동 정렬 시스템은 AIM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 성공패키지 지원을 받아 2년간 개발한 결과물이다. 다양한 부품을 조립하거나 생산라인에 공급하는 자동화 생산설비다. 플렉시블 피딩 시스템 일종이다.

AIM이 개발한 다품종 부품 자동 정렬 시스템은 부품을 자동으로 조립, 공급하는 자동화 생산설비다.(사진=AIM)
<AIM이 개발한 다품종 부품 자동 정렬 시스템은 부품을 자동으로 조립, 공급하는 자동화 생산설비다.(사진=AIM)>

AIM은 해당 시스템에 이탈리아 에이알에스(ARS) 플렉시보울(FlexiBowl)을 적용했다. 플렉시보울은 작은 크기의 부품을 자동조립하거나 생산라인에 공급하는 설비다. 이를 토대로 화장품, 전자 부품,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 목표시장은 아시아 지역이다.

AIM은 이와 함께 스위스 F&P로보틱스 협동로봇 '피로브(P-Rob)'를 공개한다. 피로브는 AIM이 최근 출시한 로봇이다. 용도에 따라 센서와 카메라 모듈를 장착한 그리퍼, 비전시스템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활용 범위가 다양해 서비스용, 산업용에서도 쓰인다.

심훈 AIM 대표는 “로보월드에서 공개할 다품종 부품 자동 정렬 시스템 협동로봇과 F&P 로봇은 현재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주목받는 로봇 솔루션”이라면서 “특히 다품종 부품 자동 정렬 시스템은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아이엠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2월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7 로보월드는 일산 킨텍스에서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