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개발 추진 국가는 42개국

56개 기술 구현·실험 결과 28㎓ 대역 주파수가 22%로 가장 많이 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3.5㎓(15%), 70㎓·80㎓(14%), 4.5㎓(10%), 15㎓z(10%), 3.6~3.8㎓(10%) 순으로 나타났다.
56개 기술 구현·실험 결과 28㎓ 대역 주파수가 22%로 가장 많이 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3.5㎓(15%), 70㎓·80㎓(14%), 4.5㎓(10%), 15㎓z(10%), 3.6~3.8㎓(10%)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 42개국이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발표한 'Pre-5G 시장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9월 초 기준 세계 42개국 81개 이동통신사업자가 Pre-5G 실험을 진행했거나 추진 중이다. Pre-5G는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단계를 의미한다.

'Pre-5G 시장현황 보고서'는 이통사 보고와 발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다. 81개 사업자는 5G 기술 구현을 위한 각종 실험을 완료했거나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자, 실험을 위해 면허를 발급받은 사업자를 모두 포함한다.

추진 중이거나 이미 실시한 Pre-5G 기술 실험 건수는 140건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 중 56개 기술 구현·실험 결과 28㎓ 대역 주파수가 22%로 가장 많이 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3.5㎓(15%), 70㎓·80㎓(14%), 4.5㎓(10%), 15㎓z(10%), 3.6~3.8㎓(10%) 순으로 나타났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