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5분만에 센서 환경 구축이 가능한 Arduino 확장 보드 「SensorShield-EVK-002」 판매 개시

로옴, 5분만에 센서 환경 구축이 가능한 Arduino 확장 보드 「SensorShield-EVK-002」 판매 개시

로옴 (ROHM) 주식회사 (본사 교토)는 Arduino 및 Lazurite, mbed*1 등의 오픈 플랫폼*2 (범용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에서 가속도, 기압, 지자기, 맥박 등 8종류의 정보를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센서 쉴드 (확장 보드) 「SensorShield-EVK-002」를 개발, 인터넷 판매를 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SensorShield-EVK-002」는 로옴이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 대응 센서 평가 kit의 제2탄인 신제품이다. 호평을 받은 제1탄 제품에서 라인업을 갱신하여 새롭게 추가한 맥파 센서 등, 양산 단계에 있는 로옴 그룹의 센서 8가지 제품을 각각 기판에 실장한 것과 오픈 플랫폼 접속용 쉴드 보드를 세트로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Arduino Uno 등에 접속하여,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센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센서 디바이스를 간단히 평가하고 도입함으로써 IoT 기기 등의 개발 공수를 대폭적으로 삭감하여, 시장의 확대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여, kit 제품인 「SensorShield-EVK-002」뿐만 아니라, 각 센서 평가 보드와 쉴드 보드도 개별 판매한다. 이들은 올 10월부터 chip 1 stop, Corestaff , RS Components에서 인터넷 판매를 개시했다. 또한, 본 kit를 사용하여 센싱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자료, 소프트웨어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앞으로도 로옴은 용도가 확대되는 IoT 분야용으로 사회의 안전 및 쾌적성을 실현하기 위한 센서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