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라우드24, 글로벌 SaaS 육성프로젝트 선도기업 3년연속 선정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국내 최초 CSB(Cloud Service Brokerage) 사업자 엔클라우드24(대표 맹상영, 웰데이타시스템)가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파급력을 높이는 대표주자로서의 명성을 또 다시 확인했다.

엔클라우드24 측은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글로벌 SaaS 육성프로젝트'의 선도기업으로 3년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SaaS 육성프로젝트(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s, 이하 GSIP)'는 국내 중소 IT-SW기업의 SW이용방식 및 산업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솔루션)과 선도기업을 매칭해 SaaS화를 추진함으로써, 국내 SaaS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엔클라우드24, 글로벌 SaaS 육성프로젝트 선도기업 3년연속 선정

엔클라우드24는 2016~2017년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총 3개 기업의 글로벌 SaaS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IaaS와 PaaS는 물론 SaaS분야에서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바, 올해에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되면서 2개사와의 매칭을 진행하게 됐다.

엔클라우드24의 GSIP 선도기업 선정은 아마존웹서비스(AWS), KT(유클라우드 비즈), SK C&C(클라우드Z),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NHN엔터테인먼트, 코스콤, 현대정보기술, MS, SAP, 오라클, 사이보즈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과 함께 클라우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기업 가운데 유일한 중소기업으로서 이들의 막강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3년 연속 글로벌 SaaS 육성프로젝트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AWS, MS, KT등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끈끈한 연대와 국내 최초·최대 CSB사업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SaaS 개발기업들의 안정적인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클라우드24는 2011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해온 국내 최초·최대 CSB사업자 웰데이타시스템의 브랜드로서, kt ucloud biz 총판이자, AWS·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NCP)·포톤(PHOTON)게임엔진 등과의 파트너제휴사로 활약중이다. 이들은 중국·인도·동남아 등 국내외 게임사들의 서비스에 필요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한국 게임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