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공지능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AI리서치센터 조직 구성과 책임자 선임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AI리서치센터(센터장 김윤) 산하에 '테크 프로토타이핑(Tech. Prototyping) 그룹'과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Data Machine Intelligence) 그룹' 2개 조직을 신설했다.
AI리서치센터는 T-브레인(T-Brain)을 포함한 3개 조직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그룹장에 진요한 박사를 선임했다. 진 박사는 머신러닝 등 AI 기반 기술 연구를 책임진다.
테크 프로토타이핑 그룹장에는 장유성 박사를 선임했다. 장 박사는 AI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I리서치센터 채용 규모를 제한하지 않고 글로벌 인재를 상시 영입할 방침이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