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환경부 환경정보공개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DGIST(총장 국양)가 환경부가 실시하는 '2019 환경정보공개'에서 최우수 기관(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환경정보공개에는 1539개 기업과 기관이 환경정보를 공개했다. DGIST는 녹색경영과 친환경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수평가와 현장검증에서 DGIST는 온실가스 저감장치, 지열 냉·난방시스템,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서울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환경정보공개 시상식에서 DGIST가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서울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환경정보공개 시상식에서 DGIST가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장효 DGIST 시설팀 전문기술원은 이번 환경정보공개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환경부는 2011년부터 1500여개 기업과 기관의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향후 환경 관련 빅데이터 구축과 지역별 환경현황 파악 등 다양한 환경분야 연구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