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경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경북지역 게임산업 홍보를 위해 서면 및 면적심사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선정증서와 기자증을 수여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경북TP 글로벌벤처동 1층에 마련된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공간, 게임개발 테스트베드, 홍보관, 회의실, 전문인력 교육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 게임기업에 대한 게임콘텐츠 개발·글로벌 마케팅·인력양성 등 각종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재훈 원장은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의 홍보 활동은 경북 게임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층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