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2분기 매출 700억 돌파..하반기 중국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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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대표 현정훈)은 2분기 매출액 725억9000만원, 영업이익 129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3% 늘었다. 2분기 매출 700억원 돌파는 처음이다.

2분기 매출 중 수출 비중은 84.1%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이 각각 20%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한 217억원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규모인 북미 시장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28.5% 늘어난 157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특히 중국은 치과용 3D CT '그린 스마트'가 지난해 6월 출시 후 1년 만에 1000대를 판매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은 10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중 인도에서는 치과용 구강센서를 2800대 판매하며 단일국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하반기에는 주력제품인 치과용 3D CT 제품 판매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신제품 출시와 신규 사업 진출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선다. 이 일환으로 연내 저선량 프리미엄 제품 '그린 CT' 중국 판매인증을 추진한다.

현정훈 바텍 대표는 “유통망, 서비스, 교육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편익을 높이기 위해 집중했다”면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1위가 될 수 있는 신사업과 신시장을 지속 발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