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미디어연구소 지능로봇연구단은 가상공간 내에서 협력 작업이 가능한 양손-양팔 통합형 햅틱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실감교류 확장공간 내에서 2인 이상 원격 사용자간 물리적 상호작용을 통해 가상의 객체조작 및 공동 작업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양손-양팔 통합형 햅틱 인터페이스 및 햅틱 렌더링 기술이다.
앞으로 위험 방지조작, 노약자 생활지원 기술 등 로봇 서비스 분야와 재활훈련 등 의료 치료분야, 국방,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이 가능하다. 주말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연구원이 양손-양팔 통합형 햅틱 스테이션을 시연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