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융합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하는 동남권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울산에 구축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28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유관 기관, 교육 협약 기업, 대학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울산을 포함한 동남권 주력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인공지능전환(AX)을 선도할 실무 인력을 양성한다.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프로그램 △AX 융합 실습 환경 △기업 맞춤형 AX 기술을 제공하고 △훈련 표준 모델 보급 △동남권 훈련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 310명 이상의 재직자를 AI융합 전문 인력으로 키워내 기업의 성공적 AX를 지원한다.
장병태 원장은 “개소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맞춤형 교육 과정, 산학 연계 PBL을 순차 운영한다”며 “단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넘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AI 융합 인력을 양성해 동남권 재직자 AI교육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