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컴퓨터업체인 휴렛 팩커드(HP)사가 IBM.애플 컴퓨터사 합작의 소 프트웨어업체인 탤리전트사와 손을 잡았다.
HP는탤리전트 지분 15%를 1억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계약에 따라 HP는 탤리전트 지분을 인수하며 이사 한 명을 파견, 경영 에도 참여하게 된다. HP의 지분인수에 따라 IBM과 애플의 지분은 각각 42.5 %가 된다.
이번HP의 자본 참여로 탤리전트는 지난 92년 2월 설립이래 처음으로 강력한 후원업체를 얻게 됐다. IBM과 애플측은 이에 추가해 앞으로 유력 컴퓨터업체 1, 2개사가 탤리전트에 자본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P는이번 자본참여로 PA-RISC칩을 사용하는 자사제품에 탤리전트 소프트 웨어툴을 채택할 예정이며 앞으로 자사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기술도 탤리 전트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그러나 이번 지분 인수가 탤리전트의 운용 체계(OS)를 전적으로 지원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다.
IBM.애플의합작으로 탄생한 탤리전트는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한OS를 개발, 세계 최대 PC 소프트웨어업체인 미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경쟁을 선언한 바 있으나 최근 IBM의 "OS/2", 애플의 "시스팀 7"및 유닉스 등과 호환되는 소프트웨어 툴 개발로 사업목표를 축소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