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정밀측정기술 전문대 설립추진

[대전]산업현장에 필요한 정밀측정기술인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정밀 측정 기술전문대"가 대덕연구단지내에 세워진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박승덕)은 12일 국제화 및 개방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발전에 따른 신기술 개발에 부응하기 위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2년제 정밀측정기술전문 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준연은 이를 위해 오는 97년 개교를 목표로 1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 강의실 및 실습실. 기숙사 등의 공사에 올해말부터 착수하는 한편 교육에 필요 한 실험 실습장비의 도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문대는 대지 3만평에 건물 9천3백평규모로 표준연 공터에 세워지며 건설기간은 2년여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모집분야는 *역학계측 *전기계측 *양자계측 *정밀분석 *정밀계측 *제 어계측 *계측 관리 등 7개 학과에 7백여명으로 60여명의 표준연 선임연구원 급 이상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표준연의한 관계자는 "다년간 정밀측 정기술에 대한 교육 경험을 갖고 있는표준연에 이같은 전문대가 들어서면 연구소의 전문인력을 활용, 체계적 이고 종합적인 기술교육을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비 및 시설을 공동 할용할수 있는 등 이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특히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정밀측정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측정기술의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