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이릭스, 인텔과의 광고전 종식

마이크로 프로세서 시장에서 제품을 놓고 경쟁을 벌이던 미국 인텔사와 호환 칩업체 사이릭 스사가 결전장을 옮겨 광고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 왔으나최근 양사간의 합의로 법정투쟁은 모면하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미인텔과 호환칩 업체인 사이릭스는 앞으로 사이 릭스가 인텔의 독특한 광고방식을 모방한 광고 전략을 철회한다는데 합의 하고 인텔이 사이릭스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위반 소송을 양사 합의로 타결 지었다. 인텔 칩 호환업체인 사이릭스사는 지난 11월부터 인텔의 독특한 "인텔 인사 이드(인텔 칩이 내장된 컴퓨터라는 뜻으로 호환칩과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홍보전략 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릭스 인스테드" 작전을 펼쳐 왔으며 디토 닮은 것, 복제품의 뜻) 인사이드"라는 로고를 사용해 인텔과의 상표권 분쟁 을 일으켰다.

인텔은사이릭스가 내세우는 "디토 인사이드"가 문구 자체가 "인텔 인사이드 "와 거의 같은데다 활자체와 그래픽,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텔 인사이드" 라는 단어를 타원형의 원으로 둘러싼 것까지 너무나 동일하다고 지적, 상표권 침해라고 주장해왔다.

사이릭스의"디토 인사이드" 전략은 호환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하려는 인텔에맞서 성능이 같으면 인텔칩이나 호환칩이나 서로 다를 것이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사이릭스의 "디토 인사이드" 광고는 "인텔 인사이드"광고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커다란 호응을 얻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사이릭스는 이 문제가 법정으로까지 번질 경우 상당히 불리한 입장이 고 또한 자사의 486 호환칩 판매에까지 영향을 입을수도 있다는 계산아래 인 텔과의 화해의 길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