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음반 시장은 오는 2000년대까지 급성장세를 거듭하며 한국시장은 2000년 에 세계시장의 3.1%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음악전문지인 뮤직 비지니 스인터내셔널(MBI)이 최근 보도했다.
이잡지는 오는 2000년의 세계 음반시장 규모가 약 4백4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을 비롯 중국.캐나다.멕시코.인도등 제 2그룹에 속하는 국가들의 음반시장이 매년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2000년의 세계 시장규모는 지난 92년에 비해 무려 54%가 성장한 것이며 이들 제2그룹의 성장세가 사실상 세계음반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이 잡지는 분석했다.
이들제2그룹의 주요 상품은 카세트테이프이지만 컴팩트디스크(CD)등 신종매체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10대음반국의2000년 시장 규모를 보면 미국이 1백25억5천5백만달러 (점유율 28.4%)로 1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다음으로 일본 67억7천6백만달러 (15.3%) , 독일 37억9천7백만달러(8.6%), 영국 31억9천2백만달러(7.2%), 프랑스 30 억5천4백만달러(6.9%)등으로 현재와 같은 "톱 5"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들 5개국의 점유율은 지난 92년 70%선에서 66%정도로 급락하는등시장확대가 더딜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반해 한국 음반시장은 매년 급신장, 2000년에 규모가 13억9천만 달러로 점유율이 3.1%에달하는등세계에서 6번째로 큰 시장규모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중국은 13억8천만달러(3.1%), 캐나다는 12억4천만달러(2.8%), 멕시코 는 8억5천만달러(1.9%), 인도는 8억4천만달러(1.9%)등으로 각각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