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EU)집행위는 한국및 홍콩산 비디오카세트테이프의 수출 가격이 EU역내제품보다 3분의 1수준으로 낮아 덤핑수출 우려가 높다는 유럽화학산업협의회 CEFIC 등 유럽업계의 제소에 따라 반덤핑관세부과 연장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에 최근 착수했다.
이에따라반덤핑관세 부과후 5년이 지나면 자동소멸토록 되어 있는 EU의 선 셋규정에 따라 오는 6월말로 반덤핑규제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 됐던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는 EU집행위의 조사결과에 따라 연장여부가 판 가름나게 됐다.
EU는 지난 89년부터 새한미디어에 대해 1.9%를 비롯해 SKC 3.8%, 코오롱2.0% 금성사 2.9%등 한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