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용 CD-롬타이틀이 최근 잇따라 쏟아져 나오면서 이 시장을 둘러싼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성식생활영어CD-롬타이틀이 히트한 후 서일 시스템 .한텍시스템즈.LG미디어 등이 최근 생활영어회화를 비롯 단어사전, 토익시험문제 유아용 영어교육, AFKN학습등 다양한 영어학습용 CD-롬 타이틀을 개발 해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멀티미디어PC나 별도 CD-롬드라이브를 구입한 중.고교생및 대학생들이 멀티 미디어를 이용한 학습에 관심이 높고 특히 국제화시대에 접어 들면서 외국어학습 붐으로 영어학습용 타이틀 수요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판사박문각의 자회사인 서일시스템은 초.중.고교생용 일상생활영어 CD-롬 타이틀인 "다이나믹잉글리시"와 "액티브잉글리시"를 내놓은 것을 비롯 일반회사원들을 대상으로한 "비즈니스잉글리시"등 6종의 CD-롬타이틀을 개발, 판매에 나서고 있다. 서일은 또 최근 미국 CPI사와 협력, 대학생용 생활영어회화 CD-롬 타이틀인 "액셀러레이티드 1, 2편"을 개발 출시한데 이어 3편을 개발중이다. 한텍시스템즈도 최근 산업미디어와 제휴해 토익시험 대비를 위한 "퍼펙트 토익영어 CD-롬타이틀을 개발, 구산전자및 서한전자등에 번들공급하고 있는데이어 곧 일반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CD-롬타이틀사업에진출한 대신정보통신은 첫 작품으로 "곽영일생활영어" 저자 곽영일씨와 판매수량에 따른 로열티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곽영일 생활영어 CD-롬타이틀을 개발, 이달중순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LG미디어는CD-롬타이틀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최근 어린이 기초영어 학습용 CD-롬타이틀인 "마이 퍼스트 잉글리시"를 개발, 이달중 시판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처럼후발업체들이 잇따라 영어학습용 CD-롬타이틀을 선보임으로써 선발업체인 동아출판사의 "오성식생활영어", 대우통신의 "민병철생활영어", 세광데 이타의 "앵무새 첫걸음", 한텍시스템즈의 "토익영어"등 기존의 영어 학습용CD-롬타이틀과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