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뎀(Modem)업체들이 보상교환 판매, 이벤트행사등 다채로운 판촉전에적극 나서고 있다.
30일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PC통신이 크게 활성화, 모뎀의 수요가 급 증세에 있는 가운데 모뎀업체들이 신규수요층과 2천4백, 4천8백bps 등 저속제품 대체수요를 겨냥해 활발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엘리트테크놀로지는 2만8천8백bps의 초고속 팩스모뎀 개발 기념으로 다음달 한달동안 특별행사 기간을 마련, 자사와 타사의 모든 모뎀을 대상으로 보상.교환판매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이 기간동안 소비자가 구형 모뎀을 가져오면 각종 기준에 따라 2만원에서 4만5천원까지 보상해서 제품을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효창전자도 다음달 15일까지 "고속 팩스모뎀 교환판매 대잔치" 를 실시하고 소비자가 9천6백bps 제품을 가져오면 이를 최고 9만원까지 보상해주고 자사의 1만4천4백bps제품으로 교환.판매해주고 있다.
이에앞서 한화통신은 지난 5월중 1만9천2백bps의 고속 모뎀 출시 기념으로 제품을 15% 할인판매한데 이어 오는 8월에 V.34규격의 2만8천8백bps 제품이 출시되면 사은행사를 마련,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줄 예정이다.
이처럼모뎀 업체들이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판촉전을 펼치고 있는것은 한국PC통신, 나우콤등 종합PC통신업체들이 1만4천4백bps이상의 초고속 정보서비스를 실시하거나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PC통신자를 중심으로 기존 고객들의 초고속제품에 대한 구매력이 크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