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업계가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있다.
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커넥터업체들은 올초부터 물량이 납기를 못맞출정도로 급속히 늘어나 생산설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올해 커넥터시장은 전년대비 40%이상 늘어난 3천5백억원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같이커넥터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은 자동차 수출확대에 힘입어 자동차용 커넥터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데다 엔고에 따라 단자류를 중심으로한 수출물량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MP코리아(대표이춘배)는 지난 6월말현재 수출분을 제외하고도 약 2백 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부문별로는 자동차용이 35%로 매출확대를 주도했으며 가전및 산업기기 부문도 20%대이상 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은 자동차및 가전부문의 수요확대와 수출 물량의 증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5%이상 늘어났으며 쇄도하는 주문물량 을 소화하기 위해 최근 제2공장의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단자공업은특히 하반기물량 확대에 대비, 당초 예상보다 10억여원을 늘린 총 63억원을 자동화 설비도입에 투자, 생산량 확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한국 몰렉스(대표 정진택)는 올들어 매월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3교대 24시간 풀가동 체제에 들어갔으며 특히 납기를 제때 맞추기위해 수요예측 시스템을 구축, 오는 10월경부터는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히로세코리아(대표김연혁)는 페이저.휴대폰등 통신 부문의 수요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50%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기위해 개발및 영업력을 보강하는 한편 공장 이전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