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기판 (마더보드)업체들간에 펜티엄PC용 주기판 개발경쟁이 점차 가열 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석정전자.빅빔.데이타뱅크.제일정밀등 국내 주기판 업체들은 최근 펜티엄 PC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오는 8월 부터 인텔측이 펜티엄 PC용 CPU 가격을 대폭인하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펜 티엄 PC용 주기판개발에 적극 나서 일부업체는 이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펜티엄 PC용 CPU의 가격이 내리면 486 CPU와의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 갈수록 펜티엄PC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석정전자는 PCI방식의 펜티엄PC를 개발, 6월말부터 소비자 가격 30만원(부가 세 제외)선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인텔의 60/66MHz 펜티엄CPU를 장착할 수 있고 CPU 냉각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석정은 1백MHz의 펜티엄CPU를 장착할수 있는 주기판도 개발, 조만간 시판한 다는 계획이다.
현재 486 PC용 주기판을 판매하고 있는 빅빔(주)도 향후 펜티엄 PC의 수요가 점차 늘 것으로 보고 올10월까지 PCI방식의 펜티엄주기판을 개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미 마이크로닉스사의 국내제휴선인 제일정밀은 60/66MHz급 펜티엄 주기판을지난 6월부터 소비자가격 88만원에 시판하고 있다.
최근 주기판시장에 새로 참여한 데이타뱅크(주)도 최근 PCI방식의 펜티엄 주 기판을 개발, 8월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이밖에 용산전자상가내 주기판수입업자들도 최근 경쟁적으로 저가의 대만산주기판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