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가 추진하는 병렬처리 대형컴퓨터개발사업에 AT&T GIS사가 최종 기술협력업체로 선정되길 바랍니다. AT&T GIS가 선정될 경우 우리는 대형컴퓨 터개발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과 진정한 동반자로서 제품개발에서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상공부가 추진하는 대형컴퓨터개발사업에 참여키로한 삼성전자, 현대전자, 한국컴퓨터등 3개사와 자사제품고객을 만나기 위해 최근 내한한 AT&T GIS의 제리 스태드회장은 대형컴퓨터개발사업에 선정된다면 AT&T GIS는 한국기업에 게 제품생산 및 개발에 필요한 최신기술에 이르기까지 기술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앞으로 한국기업이 자사기술을 전수받아 병렬처리 대형컴퓨터를 생산하면 한국시장뿐아니라 거대시장으로 떠 오르고 있는 중국등 아시아지역 까지 수출을 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경주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AT T GIS가 한국에 이전을 계획하는 컴퓨터아키텍처는 수천개의 CPU를 병렬 로 연결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or)기술 로 AT&T GIS는 이 기술을 탑재한 초대형병렬처리컴퓨인 시스템3600기종을 앞세워 전세계 상용병렬처리컴퓨터시장에서 70%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AT&T GIS의 매출이 전년대비 18%가량 성장하고 있는 것도 바로 병렬처리 컴퓨터의 덕택이지요." 제리 스태드회장은 한국정부가 차세대컴퓨터개발프로젝트로 병렬처리컴퓨터 를 개발하겠다는 것을 급변하는 컴퓨터산업에 있어 매우 바람직한 선택이라 고 덧붙였다.
<구원모기자>